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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보복운전’ 극성…도로 위 평상심 유지방법
- 2015-11-30 18:33: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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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운전 중 시비가 붙어 상대방에게 해를 끼치는 이른바 ‘보복운전’ 사례가 빈발하고 있다. 올해 여름 70대 노인이 자신의 승합차 앞에 끼어든 승용차를 쫓아가 끼어들기와 급브레이크를 수차례 밟고 차량에서 내린 승용차주에게 욕설을 퍼붓는 사건이 발생했다.
보복운전은 ▲보복을 위한 고의 급정거 ▲추월 후 급제동 등 위협 행위 ▲차선을 물고 진로 방해·위협 행위 ▲진로 변경으로 중앙선이나 갓길로 밀어붙이는 행위 등 상대 운전자에게 위협을 가하거나 공포심을 느끼게 하는 행위로, 도로교통법이 아닌 폭력행위 등 처벌에 관한 법률 위반 혐의가 적용된다.
위 사건에서 70대 노인은 아무런 전과가 없었음에도 순간적인 화를 억누르지 못해 보복운전을 한 것으로 알려졌다. 평소에는 소심해도 운전대만 잡으면 거칠어지는 사람을 볼 수 있는데, 이런 사람들이 순간적으로 보복운전과 같은 우발적인 범죄를 저지르는 것을 어떻게 예방할 수 있을까.
01 문제를 인식한다.
운전 중 타인의 운전에 대해 순간적으로 화가 치밀었을 때, 자제력을 발휘해야 한다. 자신이 타인으로 인해 화가 난 상태임을 인정하고 심호흡을 길게 한다. 숫자를 센다든지 좋아하는 사람의 이름을 불러보는 행동으로 화를 가라앉힐 수 있다.
02 자신의 운전상태를 체크한다.
평소 자신이 난폭한 운전자인지 아닌지 체크한다. 자신이 운전하는 차에 탄 승객에게 물어볼 수도 있고, 항상 혼자서 운전한다면 휴대폰 녹음기능으로 운전 중 자연스럽게 나오는 말을 체크할 수도 있다.
03 음악을 튼다.
클래식 명곡은 사람의 마음을 안정시키는 효과가 있다. 그러나 평소 클래식 음악을 즐겨 듣지 않는다면 아이들의 웃음소리나 오리, 원숭이, 닭 소리 등 즐거운 소리를 녹음하여 가지고 다니다가 화가 났을 때 들으면 좋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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