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억울해죽겠어요
2016-03-06 23:30:02
아이콘 139
조회수 2,76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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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쓴이 크리스탈
제목 억울해죽겠어요
 열받아죽겠습니다!!
철없는 도련님 뒤치닥거리는 것도 하루이틀이지 언제까지 이렇게 살아야할지 속만터져요
결혼한지 2년, 도련님이랑 같이 산지 1년되었어요. 
원래는 따로 살았는데 도련님이 보증을 잘못쓴 뒤 저희집으로 월세로 들어와 살게 되었어요.
처음에는 한달만있겠다 하더니 두달, 세달, 6개월 그러더니 지금까지 살고있네요. 

불쌍하고 안타까운 마음에 모른척하면서 챙겨줬는데 이제는 제가 우리 남편 마누라인지 도련님 마누라인지 모르겠습니다. 

처음에는 지도 눈치가 있는지 방청소도 하고 집안일도 돕고 하더니 언제부터인가 
하루 세끼 밥챙겨주는 것부터 시작해서, 빨래며, 방치우는 것까지 제가 다 하고 있습니다. 

너무 화가나서 좀 치우라고 잔소리하면 그 자리에서는 "네" 하고는 바로 시엄니한테
쪼르르 달려가 고자질하네요. 

시어머니는 잘 알지도 못하면서 저에게 전화해서 애 기죽이지 말라고 안그래도 눈치볼텐데
너가 그러면 애 더 힘들다고, 너가 어른이면 어른답게 굴라면서 저에게 잔소리를 합니다. 

남편에게 도련님 언제까지 같이 살게할꺼냐 나가게 해라 쥐잡듯이 잡아도 
동생불쌍하다고 앞에서 한마디도 못해요...

안그래도 열받은 상태에서 언제 터질지 모르는데 그 불쌍하고 잘난 도련님이
제대로 진상짓을 했네요. 회사워크샵으로 1박 2일 집을 비웠는데..
열댓명이나 되는 지 친구들 불러서 집에서 술마시고 소란피고 난리도 아니였더라구요
집에 돌아와보니 집은 난장판에 관리실에서는 저녁내내 시끄러웠다고 
좀 조용히좀 해달라고 하고....너무 화가나서 그래도 친정에 와있습니다. 

남편한테는 도련님 나가기전에 집에 안들어갈테니 확실히 노선정리해놓을고 문자보냈어요.
근데 남편은 연락없고 시엄니한테 문자며 전화면 미친듯이 오는데 다 씹고 있어요. 

이런 사태를 정리할 수 있는 좋은 방법이 없는지 조언 좀 부탁드릴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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