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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데이트폭력
- 2024-01-25 09:58: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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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쓴이 | 양나미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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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26살 동갑 전남자친구와 3개월 가량 사귀었었습니다. 도중에 집 형편이 어려워진 저는 그러면 안 됐지만 전남자친구와 만나는 도중 친구가 소개시켜준 남성과 몇차례 돈을 받고 만난 사실이 있습니다. 명백한 잘못입니다. 하지만 전남자친구가 그걸 알게 된 후 괜찮다며 이제 그러지 않기로 하고 계속 만남을 가졌습니다. 하지만 이후 싸울 때마다 집에 기름을 붓고 불지르겠다 협박하거나, 집 벽을 부시거나 제가 집에 못가게 캐리어을 부수거나 못가게 막는 행위, 제 핸드폰을 몰래 봤었을 당시 찍어놓은 사진들을 지인들에게 뿌려 인생 좆되게 만들어줄까 하며 폭언을 하였고 제가 헤어지자고 하자 붙잡으며 다시는 그러지 않겠다고 약속한 뒤 계속 만났지만 마지막에는 떨어져있는 중에 인스타그램 디엠으로 싸우고 있던 중 전남자친구가 일을 내팽개치고 같이 살던 집에 뛰어들어와 제 핸드폰을 뺏고 몽키스패너를 꺼내 비밀번호를 알려주지 않으면 몽키스패너로 핸드폰을 부수겠다 협박하고 제가 전에 했던 행동들을 저희 가족에게 알리고 주변 지인들에게 알리겠다고 하였습니다. (핸드폰을 몰래 봤을 당시 제 카톡과 가족연락처 집주소등을 찍어놓았습니다) 그 후 제 머리채를 잡거나 저를 들고 던져 벽에 머리를 박게 하거나 밀치고 제 발이 문 사이에 껴있는 걸 알면서도 문을 세게 닫아버려서 상처가 나게 하는 등 폭행을 하였습니다. 이후 제가 지쳐서 비밀번호 알려주면 나 가게 해줄 거냐고 약속한 뒤 비밀번호를 알려주었고 제 연락처에 남자 연락처를 다 찍어가고 맘대로 삭제한 뒤 장난이 아니고 다 죽여버리겠다고 내일 인스타그램 추모글이나 확인하라며 진짜 죽이러 가겠다고도 하였습니다. 그리고 갑자기 돌변하여 제가 짐을 싸고 있는데 울며 매달렸고 안으려고 하고 얼굴을 잡고 뽀뽀도 하였습니다. 저는 무서워서 그냥 냅두었고 그사람은 출근을 해야해 다시 나갔습니다. 4일이 지났는데 아직도 하루에도 수십통씩 전화가 오고 문자가 옵니다. 가족한테 사실을 밝히라고 하고 전남자친구와 나눈 메시지들도 캡쳐해서 보내라고 하고 부모님에게 제가 한짓을 알리고 확인전화를 하라고 합니다. 모두에게 알려질까봐 무서워서 지금은 시키는 대로 하겠다고 하는 중입니다. 중간에는 자살하겠다고 하여 경찰에 신고도 하였습니다. 이런 경우에 어떻게 해야할까요.. 며칠째 두려움에 떨고 전화가 올 때마다 몸이 떨리고 손이 떨리고 차가워집니다... 제가 잘못한 것은 지워질 수 없지만 정당화하는 것도 아니지만 이 상황이 계속 될 거라 생각하니 앞으로가 막막하고 힙듭니다... 그리고 차단을 하면 제 주변지인들과 가족에게 연락할까봐 쉽사리 차단도 하지 못하는 상황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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