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한 가정의 장남 아들입니다. 아버지가 많이 수치스럽고 화나고 제가 많이 힘들어서 어떻게 조언을 구해보고 다니니 무료법률상담소를 추천하길레 상담을 받아보려고 합니다. 일단 저희 가족은 아버지 어머니 저(18) 여동생 (13) 네 식구가 같이 살구 있습니다. 엊그제 저는 몰랐는데 동생이 아버지가 요즘따라 밤늦게 핸드폰을 하시길레 많이 수상한듯 싶어서 아버지 몰래 폰을 봣더니 어떤 여성분이랑 카톡을 연인인듯 싶은 내용으로 카톡을 주고 받는걸 보았답니다. 아빠는 동생이 핸드폰을 본걸 보자 왜 아빠 폰을 뒤지냐면서 야단을 쳣구요. 원래 그러신 분이 아니였어요. 아버지 핸드폰 갤러리에는 그 여성분의 사진이 있엇구요. 여성분 sns 을 찾아보니 그 여성분도 가정이 있는 것 같습니다. 근데 바람이라고 보기에는 아버지가 원래 출근시간마다 일어나셔서 출근하시고 퇴근시간에 맞춰서 들어오시길레 "아 그냥 사업상 여러 사람 만나다보니 친해지신 분이구나" 생각 했습니다. 근데 오늘 아버지가 동생 학업으로 야단을 치면서 동생이 "아빠는 바람이나 피면서" 이랬더니 아무 대꾸도 없더라구요. 어머니는 동생이 말해서 알게 되었구요. 아빠 또 그러는거 보면 엄마한테 증거를 남기라고 이혼하려고 그러십니다. 이혼을 막고자해서 제가 그 여성분 번호를 알아 냈습니다 . 만나자고 한다음 아빠좀 그만만나달라. 당신도 한가정의 아내이자 어머니 아니냐 면서 따지구 싶은데 솔직히 정말 가만히 있어도 화가 치밀어 오르는데 차분하게 얘기하다가도 언성이 높아치고 폭언을 할것만 같습니다.. 만약 그렇게 된다하면 만약 부모님끼리 이혼하시게 된다면 어머니가 불리하게 작용 할수있나요.. 그외 조언할것좀 있으면 부탁합니다.. 늦은시간 너무 화나고 괴로워서 손떨면서 글써봐요.. 긴글 읽어주셔서 정말감사합니다.. 감기조심하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