게시판 리스트 페이지
- 사생활 유포로 인한 명예훼손
- 2024-05-07 13:55:19
23
조회수
195
글쓴이 | 혜리_1 | ||
---|---|---|---|
저의 지인 A가 저의 성관계, 사생활 등 민감한 정보에 대해 불특정 다수에게 계속해서 말하고 다녔다는 사실을 올해 2월에 처음 알게 됐습니다.
5년전 A의 집에서 한 남성과 본인(여성-B) 셋이서 술자리를 갖게되었고 저는 만취해 그집에서 잠을 자고 아침에 귀가한적이 있습니다. 5년전 그날 바로 다음날부터 해서 최근 2월까지 다음과 같은 사실을 지속적으로 유포하고 있다는 사실을 알게됐습니다.
<B가 술취해서 쇼파에서 내 친구랑 성관계를 했다. 유포자 A는 술을마시다가 남성과 B를 거실에 두고 먼저 방에 들어갔는데 그들은 내가 잠을 자는줄 알고 그 짓을 하였고, B는 잠을 자는척하여 거실에서 신음소리가 나는것을 들었다>
라고 구체적으로 상황을 설명하면서 제가 그 남성과 성관계를 했다고 다수에게 말해왔습니다. 당연히 이 내용뿐만아니라 저의 사생활, 과거의 남자관계에 대한 살까지 붙혀서 말을하고 다녔더군요. 당연히 위 사실은 사실이 아니며, 제가 술에 취한건 맞지만 A씨의 집 쇼파에서 성관계를 한적이 없습니다. 술에취한 당시는 몰라도 다음날 아침 저는 성관계를 했다는 생각을 안할정도로 복장을 갖춰입고 있었으며 해당 남성과도 간단한 안부인사를 나누고 그 자리는 마무리가 됐다고 생각하고 지금까지 살아왔기 때문에 저런 이야기가 오고가고 있는지 저는 전혀 알고 있지 못했습니다. 그런데 5년전부터 저 사실을 얼마나 말하고 다녔는지 저를 제외한 제 주변사람 모두가 저사실을 알고 있었고, 올해 초2월달 모임원중 한명이 저에게 이 사실을 알려주어 사태를 파악하게 됐습니다. 상황을 인지하고 주위를 돌아보니 사회적 평판이 나빠져 있었던건 당연하구요. 성적 수치심 등 정신적 피해로 고통받고 있습니다. |
민사.기타 더보기
해당분야 변호사
베스트 법률 상담
인기변호사
- 데이터가 없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