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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너무 힘듭니다. 도와주세요..
- 2016-02-13 15:08:39
178
조회수
4,149
| 글쓴이 | 남희라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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결혼 생활은 33년차 입니다
열심히 돈을 모아 지금은 수십억 상당의 재산을 모았습니다.재산은 모두 남편 이름으로 되어 있습니다. 남편이 재산을 다 관리해 왔습니다.최근 저희 전 재산이었던 집과 상가를 팔았습니다. 남편이름으로 되어있었기에 남편 통장으로 모든 돈이 들어왔고요. 수년간 남편의 외도로 스트레스를 받았는데.. 집과 상가를 팔게 된 이때, 지금을 계기로 갈라서고 싶습니다.
아이들도 많이 컸기 때문에 이제는 정말 홀가분하게 정리를 하고 싶습니다.
재산분할만 정확히 받을 수 있다면 좋겠습니다. 남편을 믿고 모든 재산을 남편이름으로 해 놓았는데.. 제가 재산을 분할 받아야지 아이들을 뒷바라지 할 수 있을 텐데.. 힘이듭니다.. 도와주세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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