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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결혼을 후회한 적 있으신가요?
- 2016-11-16 07:20:02
![아이콘](/images/sub/ico_recom.jpg)
조회수 493
글쓴이 | 힘들다 |
---|---|
제목 | 결혼을 후회한 적 있으신가요? |
결혼하신분들 중 결혼을 후회해보신 적있으신가요?
지금 제가 그럽니다 ㅠ
이번 8월까지 맞벌이로 하다 출산 후 육아휴직 중입니다.
남편은 3교대로 근무를 해서 집에 있는 시간이 거의없어요.
쉬는 날에는 잠만자기 바쁘고요.
친정이 없어서 홀로 독박육아에 집안일에
아직 풀리지도 않은 몸뚱이때문에 더 힘들게만 느껴집니다 ㅠㅠ
저희 남편
그 흔한 음식물 쓰레기 하나 버릴 줄 모르고 지가 벗은 양말
빨래통에 넣을 줄도 몰라요. 치약을 다 쓰면 다 쓴 치약 그대로 두고
물도 마시고 냉장고에 안 넣어놓고 그냥 식탁에 둬요
밥차려주면 핸드폰 보면서 밥먹고 저랑 말 한마디도 안해요
처음에는 힘들어서 그런가보다 참고 참고 또 참았는데
앞으로 몇십년을 이렇게 살아야 한다니 우울해져요 ㅠㅠ
거기다 좀있으면 회사 복귀해야 하는데 앞이 깜깜해집니다.
어디 말할 곳도 없고 미쳐버릴것만 같아요...
지금 제가 그럽니다 ㅠ
이번 8월까지 맞벌이로 하다 출산 후 육아휴직 중입니다.
남편은 3교대로 근무를 해서 집에 있는 시간이 거의없어요.
쉬는 날에는 잠만자기 바쁘고요.
친정이 없어서 홀로 독박육아에 집안일에
아직 풀리지도 않은 몸뚱이때문에 더 힘들게만 느껴집니다 ㅠㅠ
저희 남편
그 흔한 음식물 쓰레기 하나 버릴 줄 모르고 지가 벗은 양말
빨래통에 넣을 줄도 몰라요. 치약을 다 쓰면 다 쓴 치약 그대로 두고
물도 마시고 냉장고에 안 넣어놓고 그냥 식탁에 둬요
밥차려주면 핸드폰 보면서 밥먹고 저랑 말 한마디도 안해요
처음에는 힘들어서 그런가보다 참고 참고 또 참았는데
앞으로 몇십년을 이렇게 살아야 한다니 우울해져요 ㅠㅠ
거기다 좀있으면 회사 복귀해야 하는데 앞이 깜깜해집니다.
어디 말할 곳도 없고 미쳐버릴것만 같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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