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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도련님 애 키우라는데..
- 2016-12-13 10:08:07
28
조회수 336
글쓴이 | 어 |
---|---|
제목 | 도련님 애 키우라는데.. |
어제 시댁에 문제가 생겼다고 호출이 와서
남편이랑 일 끝나자마자 갔음.
가보니 태어난지 얼마 안된 갓난 아이가 있었음
누구냐고 물었더니 장가도 안간 도련님 애라고 함
뭔 일인지 사정을 들어보니
전 여자친구가 도련님 애라고 하면서
도련님한테 키우라고 했다고 함
그리고 그 전여자친구는 연락 불통
시댁에서는 도려님 아직 군대도 안간 미필이라..
내년에 군대 가야되는데 애는 어떻하냐고
나한테 하소연함
은근 슬쩍 애가 불쌍하니 우리가 키우자고 하는데
말을 들으면 나보고 키우라고 하는 거 같음.
가만히 있다가 괜히 나만 뒤집어 쓸거 같아서
나는 못키운다고 했음
남편은 아무말도 안하고 시댁은 계속 한숨만 쉼
어제 저녁은 그냥 그러고 왔는데
남편이 계속 우리가 키우자고 함
미치겠음... 싫다고 못 박았는데 계속 저러면
그냥 이혼을 해야 할까 고민 중임
남편이랑 일 끝나자마자 갔음.
가보니 태어난지 얼마 안된 갓난 아이가 있었음
누구냐고 물었더니 장가도 안간 도련님 애라고 함
뭔 일인지 사정을 들어보니
전 여자친구가 도련님 애라고 하면서
도련님한테 키우라고 했다고 함
그리고 그 전여자친구는 연락 불통
시댁에서는 도려님 아직 군대도 안간 미필이라..
내년에 군대 가야되는데 애는 어떻하냐고
나한테 하소연함
은근 슬쩍 애가 불쌍하니 우리가 키우자고 하는데
말을 들으면 나보고 키우라고 하는 거 같음.
가만히 있다가 괜히 나만 뒤집어 쓸거 같아서
나는 못키운다고 했음
남편은 아무말도 안하고 시댁은 계속 한숨만 쉼
어제 저녁은 그냥 그러고 왔는데
남편이 계속 우리가 키우자고 함
미치겠음... 싫다고 못 박았는데 계속 저러면
그냥 이혼을 해야 할까 고민 중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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