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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일본 독서실 창업대행
- 2024-05-03 09:04:52
0
조회수
26
글쓴이 | redtea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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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 독서실 (투자/운영대행)으로 인한 금전 문제 문의 드립니다.
2023년 네이버 블로그를 통해서 일본에 거주하며 독서실 창업 및 운영 대행을 진행해 주는 개인을 알게 되었습니다. 카카오 보이스톡을 통해 몇차례 문의를 했고 독서실 창업 의사가 있다고 밝히니 의뢰금/착수금 성격으로 100만엔을 입금해야 본격적으로 독서실 위치 등 업무를 진행 할 수 있다고 하여 2022년 12월 100만엔을 입금하였습니다. (실제로 창업하게 되면 총 600만엔이 필요하다고 했습니다.) 그 후로 2~3군데 도쿄 외곽의 장소를 추천받아서 고민하던 중 도쿄 중심에 매우 좋은 자리가 나왔다며 당장 임대인을 만나서 협의를 보려면 창업비용 전액이 입금되어야 한다고 했습니다. 여기는 도쿄 중심이고 면적도 조금 더 넓어서 총 750만엔이 필요하다고 했습니다. 그 때 제가 뭐에 홀렸는지, 당장 진행하지 않으면 정말 좋은 기회를 놓쳐버릴 것만 같은 불안감에 나머지 650만에을 입금해서 총 750만엔을 입금 했습니다.(2023년 1월) 그러나 임대인이 외국인에게 임대 주는 것을 꺼려한다며 일주일, 이주일 미루고 다시 미팅 하고 하면서 결국은 임대가 성사되지 않았습니다. 그렇게 몇 주가 흘러가는 사이, 제가 정신이 돌아와서 생각해 보니, 도저히 남는 장사가 될 것 같지 않아 독서실 창업을 취소 하겠다고, 그 동안 활동비 쓴거 제외하고 나머지 돈을 돌려달라고 요청 했습니다. 그런데 갑자기 최초에 추천했던 곳 중 한 군데로 이미 진행 중인데 무슨 소리나며 돌려줄 수 없다고 했습니다. 이미 책상 등 주문이 다 들어갔고, 인부 계약 등이 진행 되고 있는 상태라고, 곧 오픈 할거라고 했습니다. 그 전에 부동산 계약이며, 독서실 오픈 준비가 시작 되었다는 사전 연락을 받지 못해서 너무 황당 했지만 750만엔, 우리나라 돈으로 7천만원 정도 되는 돈을 그냥 돌려 줄리 없다는 걸 깨닫고 그냥 창업을 해보기로 했습니다. (오픈은 2023년 4월말 정도로 추정 됩니다.) 그 이후에 오픈한 장소를 방문해서 보기도 했습니다. 오픈 서너달이 지났는데, 이용자 수가 두세명 정도밖에 되지 않아서 임대료 내려면 매월 마이너스라 그냥 폐업하자고 연락을 했습니다. 그러나 폐업 시 폐업비용을 내야 한다며 300만원 이상은 될거라고 그냥 놔두라는 식으로 얘기 했습니다. 매월 운영 마이너스 부분은 1년 까지는 그쪽에서 부담 하지만, 그 이후는 제가 부담해야 한다고 했습니다. 저는 거의 반 사기 라는 생각이 들었고 그 이후 반년이 넘게 서로 연락이 없었습니다. 그러다 2024.5월 오픈 1년이 되었고. 그 쪽에서 계약서를 보내달라고 연락이 왔습니다. 저는 응대하지 않고 있는 상태 입니다. (질문) 계약서는 받았지만, 모두 제가 보관하고 있는 상태 입니다. 제가 월 운영 마이너스를 부담해야 할까요? 저는 절대로 추가로 비용을 부담 할 생각이 없는데 만약 소송이 진행되면 일본에서 진행 될까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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