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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돈을 빌려줬는데 저보고 돈을 오히려 내라고 합니다.
- 2024-02-02 16:19:50
25
조회수
129
글쓴이 | 김수현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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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가 작년 중반쯤에 집을 나와 친한 동생과 함께 살았습니다.
도중 친한 형도 함께 살기 시작했고요. 함께 살기 전 형과 동생에겐 20만원씩, 또 동생이 월세 낼 돈이 없다고 하자 그때 당시엔 저도 돈이 없었기에 대출을 조금 받아 돈을 내었습니다. 그렇게 빌려준 돈을 못 받고 조금씩 밀려가고 있었는데 올해 초에 함께 사는 형과 불화가 생겨 집을 나가 혼자 고시원에서 살기로 했습니다. 최근들어 제 재정상태도 좋지 못해 친구들에게 돈을 빌린 상태라 빌려준 돈을 받지 못한것에 조금 부채감이 생겼습니다. 형에게는 2월달까지 갚아달라고 말해놓은 상태라 동생에게 돈을 갚아달라고 말을 해왔습니다. 하지만 동생은 다른 사람에게도 400정도를 빌린 상태라 당장 5월달 까지는 갚기 어렵다고 했습니다. 저도 사정은 이해하지만 저도 빠듯한지라.. 최소 10만원 정도는 갚아줬으면 좋겠다고 말을 했습니다 그러자 동생은 자기를 수단으로밖에 보지 않는거 같다며 갑자기 6개월치 보증금 + 생활용품 + 방청소비라며 150만원을 입금하라고 하더라구요. 제게 함께 살자고 했을때는 보증금 얘기는 하나도 없이 월세만 내라고 했기도 하고 생활용품은 저도 필요할떄마다 사왔었어요. 방청소비는 원래 집 나갈때 10만원 정도 청구하는 것을 자기가 업체를 불러 나갈것이라고 웃돈을 청구한것이구요.. 제가 이걸 다 내야할 필요가 있나요?? 집을 나가 살고 싶었을 뿐인데 왜 새로 찾은 집에서까지 이런 일을 겪어야 하는지 모르겠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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