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부동산 소재지 : 경상남도 진주
- 권리관계(소유자, 저당권 등) :

1. 현재 아파트에 대해서는 저당권 등 잡힌 것 없음. 

2. 6월 3일 현 소유주(매도인)과 새로운 집주인(매수인)이 부동산 매매 계약서를 씀 내용은 아래와 같음.
- 매매대금 3억
- 계약금 3천만원(계좌로 지급 완료)
- 잔금 2억 7천만원
- 잔금과 부동산 인도일은 2021년 8월 16일.

3. 새로운 집주인(매수인)은 매매와 동시에 전세를 세입자(글쓴이)에게 놓고자 함.
- 전세금: 2억 6천 5백
- 전세대출(8천만원 정도), 전세보증금보험 가입 예정(매도인,매수인 모두 동의)
- 매수인의 경우 전세계약과 매매계약을 동시에 하여 전세금(2억6천5백)에 500만원을 더해 잔금을 치르려고 하고 있음.

위와 같은 상황입니다. 궁금한 점은 아래와 같습니다.

1) 이번주 중으로 전세 계약을 하려고 합니다. (2021.8.16~ 2123.8.16)
   세입자가 부동산 전세 계약을 맺을 때는 누구와 하는 게 안전한가요?

- 현 소유주인 매도인과 하는 것이 안정적인지, 매수인과 하는 것이 안전한지 궁금합니다. 사실 아직 소유권이 넘어가지 않았으므로 매수인과 전세계약을 하며 계약금을 매수인에게 보내는 것이 불안합니다.

2) 매도인(현재 소유자)와 전세계약을 맺는 경우 계약금도 매도인에게, 8월 16일 잔금도 매도인에게 치르고, 매수인이 매도인에게 남은 잔금(500만원)을 넣으면 매매가 완성되는 것으로 압니다. 이 때 자동으로 전세는 승계된다고 보았는데, 혹 전세계약을 새로운 집주인(매수인)과 새로 맺어야 할까요?

3) 지금의 상황에서 가장 안전하고 확실한 방법이 무엇인지 알려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