게시판 리스트 페이지
- 교묘한 직장내 괴롭힘
- 2024-04-12 20:16:15
0
조회수
24
글쓴이 | 당그니 | ||
---|---|---|---|
우선 3인이 팀(차량기사1명-환경미화2명)으로 근무하는 체제입니다.
중년의 나이에 이직(환경미화원)을 하여 근무중입니다. 처음 인사발령 후 근무한곳(가로청소)에서 1년후면 다른곳(음식물처리)로 근무발령이 자동적으로 납니다. 처음 1년동안 같이 근무한 동료들이 말하기를 인사발령나면 사수가 연락이 올것이다.기다리면된다고하여 기다렸더니 처음 만난날 사수는 "발령났으면 미리 연락을 왜안하느냐"고 뭐라했습니다. 그래서 잘못알고있었나? 싶었고 몰랐다. 죄송하다고 하고 넘어갔어요(다른 동기들은 다 사수가 먼저연락왔음) 이게 괴롭힘의 시작임을 몰랐죠.. 지금생각하면 그냥 처음부터 괴롭히려고 맘먹은듯합니다. 처음에 실수(음식물 쓰레기통 지나쳐서 못비우는 것) 하지않으려고 알려준 근무 동선을 하루만에 다 외워서 갔는데 새벽이라 깜깜하고 처음하는일이다 보니 한두개 실수(음식물 비우지못함)를 했는데 그때마다 놓쳤다고 얘기하고 노코멘트로 사진찍어 카톡에 올렸어요.(본인이 지나가다 비우면 비웠다, 아님 비워야된다 등의 코멘트라도 남기면되는데 전혀 코멘트가 없음). 처음이니 죄송하다 잘 비우겠다했고 배우는과정이고 알려주려고 그러나보다 했어요.. 근데 날이갈수록 그냥 트집잡기가 시작됐어요.. 그래서 이거는 일을 알려주려는 것이 아니다라고 생각했죠 (3명이 일하는데 미리같이 일하던 두명이 힘 합쳐 괴롭힘) 1.허리가 아프면 그전에 일하던 곳(가로청소)으로 가라고 몇번이나 얘기함(이직종용) 2.차량기사가 내 옷에 섬유유연제 독하다고 적당히 넣으라고 함(음식물 냄새날까봐 매일 옷을 빨고 과하게 넣는 편도 아닌데 이런거까지 지적받아야하나 싶었음) 3.사수 본인도 음식물처리 가끔 빼먹음. 근데 저는 동료라 생각하니 아무말 안하고 그냥 보이면 비움(일하다보면 놓쳤을 수 있으니). 비우고 놓쳤다는 얘기도 안함..굳이 할필요 없기때문입니다. 근데 어느날 앞으로는 음식물 비우는 차고지에 와서 빼먹은거 알려줄거라고 함(차고지와서 알려준다는것도 웃긴데 그걸 알았을 때 본인이 안비울거고 알려주면 다시 그 동네 통 비우러 가라는 말임) 한번은 하나를 빼먹었는데 기사가 차에서 내려 다가와서 꼭 한대 칠듯이 행동하며 왜 빼먹었냐고 위협적으로 얘기함 4. 원래 알려준 루트대로 하다 특정구간마다 좀 더 일하기 수월한 루트가 있어 루트 변경 물어보니 왜그렇게하냐고 핀잔줌- 근데 본인은 그렇게 함(어느정도 음식물통이 차면 비워야해서 차량기사가 차량을 가져오기를 기다렸더니 와야될 시간에 안오고 차량이 돌아서 사수한테 가길래 봤더니 본인이 왜그렇게하냐고 핀잔 준 루트로 일함)-얼탱이 없음. 자기마음가는대로 임(그 마음을 어찌알아서 맞추나요) - 여기서 내가 비워야되는 통이 사수 가까이에 있고 사수가 그통쪽으로 오길래 오는길에 사수가 비우나보다 하고 다른통 비우러갔더니 나중에 왜 본인이 안비우고 그냥 가느냐, 왜 적극적으로 안하느냐고 기사도 열심히 안한다고 얘기한다며 둘이서 짝짝꿍으로 나를 일 안하는사람으로 갈라치기함. 가까워서 비우나보다했다, 적극적으로 안하려고 하지않았다하니 본인이 하는말에 예라고 안해서인지 모르겠지만(몇개월동안 뭐라하면 예, 죄송합니다만했고 최근 너무 힘들어서 아닌건 아니다 말했더니)개선될 의지가 없다고 말함 5. 음식물통이 가득차면 차량에 부어야하고 붓고 난 후 차량에 음식물이 넘치지않는지 확인이 필요한데 기사가 알아서 차량을 위로 들어줘서 음식물을 평평하게 만들어 넘치지않도록함- 사수가 할때는 알아서 들어주나 제가 할때는 알아서 안들어주더니 차량에서 내려 얼마나 찼는지 확인했냐고 소리지르고 윽박지르듯이 달려들면서 말함 -사수한테 얘기하니 본인도 확인한다고 말해버림- 실제로 둘이서는 도와가며 일함(교묘해서 너무 힘든데 둘이서 입맞춰서 그러니 오히려 내가 이상한사람이 되는 상황이 됨) 6.둘다 다른사람한테는 천사임. 차량기사 일있어서 없으면 다른 기사가 옴-사수가 입도 벙긋안함..그 기사님한테는 예의란 예의는 다 차림 7. 내가 음식물 하나 놓친거는 일못하는사람이고 개선의지가 없는 사람인데 오늘 다른 팀 음식물놓친거 확인하고 둘이서 얘기하면서 웃으며 우리가 비워주자고 하면서 비워줌. 다른팀한테 전화해서 우리가 비웠다고 얘기해줌(남들한테는 그렇게 좋은사람일 수 없음)-동료라고 느껴지지않음 8. 주6일동안 거의 매일 뭐라고하니 통 비우는걸 절대로 안놓쳐야겠다 생각하고 신경바짝쓰고 놓치는거 없이했더니 딴걸로 딴지를 걸기시작함- 통을 왜 안닦느냐.. 왜 늦느냐.. 어휴..이거진짜 알려주려는건가요? 쌍욕을 하는것도 아니고 때리는것도 아니에요.. 너무 교묘하게 말로, 분위기형성해서 정서적으로 너무 위축되게 만듭니다.. (녹음본, 일지 및 일기 작성있음) 직장내 괴롭힘 성립되는지 궁금합니다 |
노무 더보기
성공사례
해당분야 변호사
- 해당분야에 등록된 변호사가 없습니다.
베스트 법률 상담
인기변호사
우리 사회가 복잡해지면서 고객 여러분이 당면한 문제들도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