게시판 리스트 페이지
- 술집 손님에게 폭행당했습니다.
- 2017-03-27 21:59:34
11
조회수
176
글쓴이 | 최혜린 | ||
---|---|---|---|
저는 술집에서 아르바이트를 하던 대학생입니다.
다름이 아니라 여느때와 같이 출근을 했는데 , 다른 직원의 친구분이 취하셔서 창고에서 주무시고계시더라구요. 거기 제 옷을 벗어놓고 일을 하고 있는데, 그 분이 나오시다가 넘어지셨습니다. 몸을 못가누셔서 일단 사장님께서 부축을 하라고 하셔서 부축을 해 드렸는데 , 갑자기 몸을 돌리시더니 그 자리에서 소변을 보시더라구요. 일단 소변을 보신 곳이 제가 옷을 내려놓았던 곳이여서 제 옷과 옷 안에 들어있던 지갑 , 화장품 , 등등 제 소지품이 소변에 젖었습니다. 그러던 중 다른 직원이 취했다며 집에 가라고 했는데, 그분께서 그 직원을 폭행하셨습니다. 뒤쪽에 식기가 많이 있고 바닥도 미끄러워서 위험하다고 판단하여 옆에 있던 저도 같이 말렸습니다. 그런데 그분께서 저항을 하시다가 제 머리채를 잡으시고 뺨을 1차례 때리시고, 손가락을 꺾으셔서 왼쪽 손가락에 전치 2~3주 정도의 상을 입었습니다. 인대가 놀라서 늘어났다고 하는데, 당장 연극 영화과에 재학중이고, 공연과 중요한 대회를 준비하는 사람으로서 생활에 많은 지장을 입었습니다. 게다가 그 분께서 저에게 사과를 하시다가 갑자기 심한 폭언을 하셨습니다. 그래서 경찰에 신고해서 현재 수사 진행중에 있구요. 저는 지방에서 올라와서 혼자 자취를 해서 부모님께 손을 벌리지 않고 당장 생활비를 새벽 아르바이트로 벌고있었는데, 그 일이 있은 후에 아르바이트를 그만 두게 되었구요, 당장 술집에 가는 것도 무섭고, 제가 몇년 전에 병이 있어서 인공심박동기를 삽입해놓은 상태인데, 계속 가슴이 아프고 호흡이 잘 안돼서 병원에 갔더니 , 많이 놀라서 그런것같다고 하시더라구요. 하지만 피의자는 20살 생일이 지나지 않은 미성년자에, 초범에, 만취상태였습니다. 보호자들도 제가 어리고 혼자 일처리를 하고 있어서인지 합의 안보고 재판 넘기라고 하시고요. 제가 합의를 보지 않을 경우 피의자는 얼마나 처벌을 받게 되고, 또 병원비나 피해 보상은 어떻게 받을 수 있는지 궁금합니다. |
형사.범죄 더보기
[폭행] ROK_1 | 2023-08-16좋아요: 0 |
[폭행] 초희윤 | 2023-08-16좋아요: 0 |
[폭행] bin0313 | 2023-08-15좋아요: 0 |
[폭행] 스위트홈 | 2023-08-13좋아요: 0 |
[폭행] -_1 | 2023-08-08좋아요: 0 |
[폭행] 마산동 불... | 2023-08-08좋아요: 0 |
[폭행] 럭키보이_1 | 2023-08-07좋아요: 1 |
[폭행] Hi_1 | 2023-08-06좋아요: 0 |
[폭행] tpdud | 2023-08-06좋아요: 0 |
[폭행] Hi_1 | 2023-08-01좋아요: 0 |
[폭행] -_1 | 2023-08-01좋아요: 0 |
[폭행] 샐러리 | 2023-07-31좋아요: 0 |
[폭행] 샐러리 | 2023-07-27좋아요: 0 |
[폭행] 연근 | 2023-07-27좋아요: 0 |
[폭행] 인하 | 2023-07-26좋아요: 0 |
성공사례
해당분야 변호사
베스트 법률 상담
인기변호사
- 데이터가 없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