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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혼을 하고싶은데요..
- 2024-06-06 18:38: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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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회수
25
글쓴이 |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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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문의지역 또는 거주지 : 대구
- 결혼여부(사실혼/법률혼) : 법률혼 - 결혼연차 : 8년 - 자녀수 : 2명 - 재산(기여도) : - - 귀책사유(혼인파탄사유) : - 남편이랑 살면서 바람핀 적이 있었습니다. (몇 년됨) 이혼 하려고 바람폈는데, 지속적으로 이혼 해주지 않았습니다. 남편은 괜찮으니, 다시 같이 살자고, 이혼은 절대 못 해준다고, 용서해주겠다고 하여 어영부영 하게 같이 살고있습니다. 남편은 불안한지 집안에 씨씨티비를 설치해놨고, 제 핸드폰에 위치추적 어플을 깔아놨습니다. 이해합니다. 시간이 흘러도 절대 잊혀지지 않을 일이란 거 너무 잘 알고 있기에, 집에 씨씨티비 달아도, 핸드폰에 위치추적을 해도 아무말 하지 않았고, 또한 핸드폰을 수시로 검수하고, 통장내역도 항상 확인하고, 월급관리도 하는것마저 전 다 이해했습니다. 제가 죄인이니까요. 근데 어느순간부터, 제가 몸에 아파와서 (맡벌이 부부입니다) 병원 방문하기 위해 조퇴를 했다며 뭐라고 하더라구요. 독감이나 코로나도 아닌데, 별로 아프지도 않으면서 왜 조퇴를 하냐며, 다그치더라구요. 그러고 병원 방문해보니 불임과, 돌발성 난청이였습니다. 몸이 우선이니 회사를 퇴사하고싶다고 하니 절대 안된다고합니다. 무조건 일 하라고 합니다. 제가 재택근무하고있는데, 재택근무 만큼 좋은 게 어딨냐며 퇴사를 말리더라구요. 돈 때문에 그런거면 퇴사하고 다른 일을 알아보겠다, 며칠만 좀 쉬고 하겠다 하니 안된다고합니다. 또 제가 그럼 휴직이라도 내면 안되냐고 했더니, 안된다고 합니다. 제 생각이지만, 씨씨티비 안에서 제가 뭘 하는지 수시로 감시 할 수 있으니 못 관두게 하는 거 같았습니다. 또, 반찬거리를 쿠x에서 사는데, 간식으로 대창이 먹고싶어서 하나 샀는데, 혼자 먹는 걸 왜사냐며, 돈 낭비하냐고 트집을 잡습니다. 또 이건 그냥 ..제가 짜증나서 하는 말인데, 저희 부부가 둘 다 흡연자 입니다. 저는 불면증으로 인해서 수면제를 먹으며 잠을 자고 있고, 또한 새벽에 자주 일어나는 스타일입니다. 새벽에 일어나면 항상 담배를 피러 나가는데, 새벽에 담배 좀 피지말라고 엄청 짜증내더라구요 또, 어느 날은 제가 아침부터 기분이 안 좋아서 남편이 불러도 대답을 안했는데, 본인 말에 대꾸를 하지 않는다고 꼬집고 깨물고, 난리가 아니였습니다. 남편은 항상 저한테 아침에 저를 부르면 마사지 하라고 시킵니다. 그래놓고 본인은 저한테 해주는 것도 없구요. 제가 해달라고 하면 안해주고요, 그래서 제가 일부러 말을 안한 적도 있었는데, 쪼르르 저있는 곳으로 와서는 제가 누워있었는데, 발로 저를 밟더라구요. 그래서 제가 뭐하냐고 하니까 두 발로 제 허리와 등을 올라타서 짓 밟았습니다. 또, 이건 사소한건데, 오예스라는 과자?빵? 같은 게 있는데 제가 그걸 혼자 다 먹었다고, 팔뚝을 두대 주먹으로 치고 가더라구요. 이걸로 이혼 할 수 있나요? 정말 저 이혼하고싶은데, 협의이혼을 안해줍니다. 소송을 또 하자니 비용이 너무 비싸고, 월급관리도 남편이 하고 있어서 제가 있는 돈도 없고.. 갈 곳도 없고.. 어떻게 해야할까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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