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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7-05-22 12:13: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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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쓴이 | 서민지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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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강아지 소유권에 대한 문제로 상담 요청드립니다.
제가 원룸 세입자 인데요. 4개월 전에 새벽 늦도록 주차장에서 개가 울길래. 내려가봤더니 주차장 화장실 공간에서 나더라구여. 새벽 5시까지 울길래 저러다 얼어죽어나 탈진해서 죽겟다 싶어서 동물구조협회에 전화하기 전에 혹여나 주인이 있으면 어쩌지 해서 먼저 건물주에게 알리고 전화하려고 건물주에게 전화했습니다. 본인 개라더군요. 사정이 있어서 거기다 둿다길래 저러다 얼어죽겟다고 사정이 될때까지만 그럼 잠시 저희 집에서 봐드리겟다고 해서 2주정도 임시 보호 했습니다. 애가 공간에 갇혀잇던 트라우마가 심해서인지 분리불안증땜에 집을 비울때면 울어서 주변 민원이 너무 심했어요. 그래서 민원이 심해서 안되겟다고 말씀드리니 저한테 선물로 줄려고 했다며 ㅡㅡ 안된다면 자기 선배한테 보낸다고 데리고 가셨습니다. 그날 새벽에 바로 파양될꺼같으니 저보고 키우면 안되냐고 연락오셨어요. 화도 났지만 더 좋은 환경으로 가길 바래서 저는 못 키울거같다고 말씀드렷습니다. 바로 다음날 새벽에 같은 곳에 똑같이 유기를 해두셨더라구여. 그것도 물이랑 밥도 없이. 결국 제가 다시 데리고 올라와서 전화로 엄청 뭐라고했더니 키우던지 말던지 하고 끊으시더군요. 그 뒤로 3개월 넘게 키우고 있습니다. 그 뒤로 단 한번도 강아지 안부를 물은 적도 없었고, 심지어 애가 영양부족에 상태가 안좋더라구요. 그리고 11개월 저희 토토예요^^ 라고 하시더니 병원에서 2년이 넘었다고 합니다. 결국 그 개에 대한 지식이 없으신거죠. 데리고 잇다가 문득 나중에 또 이용당할까봐 제가 키운다는 문자도 남기고 전화도 남겼는데 답변이 끝까지 없으셨습니다. 제가 건물에 하자가 많이생겨서 갑자기 방을 뺀다고 했더니 저더러 "강아쥐 두고 가세요. 말도 안하고 함부로 들고 갔으니. 내일 강아지 받으러 가나요? 언제 갈까요? 용품 기타 강쥐 물건 본인 건 다 들고 가요." 제가 갑자기 그게 무슨 말씀이냐고 따졌더니 "세면대 깨진거는 본래 교환이 안되요. 배수관교환밖에. 아가씨 진짜 안 되겠네. 내일 강아지 받으러 갈테니 준비해줘요. 본래 주인이 달라고 합니다" 라고 하네요. 제가 발견당시에 차라리 동물협회에 신고라도 했었으면 그 사람이 거기에 유기했다는 증거와 소유권에 대해 확실히 정리가 됏을텐데 지금 너무 황당합니다. 제가 이 아이의 소유권을 주장할 수 잇는 방법이 있을까요? 제가 그분께 확실하게 전달할 수 있게 관련 법들도꼭 적어주시면 감사하겟습니다 ㅠㅠ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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