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9일 오전

아파트 관리사무실

관리사무소장에게 전화가 왔습니다

4/8일 에어컨을 떼려고 부른 기사님들이

아파트 엘리베이터를 고장냈다며

저에게 기사님 번호를 알려달라고 했어요

에어컨 기사님들은 제 지인 입니다

그래서 혹시나 수리비가 과다하게 청구되지 않을까

진위여부를 알고싶어 직접 cctv를 보러갔습니다

도착하니 녹음도 촬영도하지말라며

핸드폰 마저 끄라고 하더군요

이 쯤에서 제 몸을 밀쳐지는 상황도 생겼습니다

저는 30살 여자 혼자였고

관리사무소엔 5~6명 되는 관리 사무소 실장들이 같이 있어서 심리적으로 매우 위협을 느꼈습니다

수리비가 과다하게 청구될 가능성이 있기에

증거를 수집하려고 하였으나 못하여 그냥 시청했습니다

시청후 에어컨 기사님들이 타시고

멈춤이 발생한건 확인하였습니다

하지만

고장이 정말 에어컨 무게때문인지

열고 닫힘 문제인지는

일반인이 보기에는 알수 없었습니다

그래서 촬영을 하고자 한거였으나 못하였고

일단 수리비가 얼마나 나오는지에 따라 해결하려

수리비가 얼마나 나오냐 물어보았고

관리사무소에서 말하길 사모님이 수리비를 내는게

아니고 기사님께 수리비를 청구 할거라고

기사님들

번호만 달라고 말했습니다

저는 제선에서 해결하려 했습니다

얼마가 나왔는지 요청하였으나

알려줄수는 없다고 했습니다

정확한 비용을 모르고선

에어컨 기사님 번호를 드릴수 없다

비용을 알려달라고 거듭 요청 했으나

계속해서 답변 거부 수리비용을 모르는 상태에서

수리비를 청구한다는것이 이상하여

수리하신 엘리베이터

기사님 번호를 요청

역시나 거부하셨습니다

이쯤에서 실랑이가 있었고

결국 번호를 받아 엘리베이터 수리기사님과 전화를 했습니다 비용이 청구되지 않는 a/s 였다는 진술과 이 과정에서 통화녹음 하였습니다 증거 있습니다

이렇게 되는 과정에서

관리사무소의 입주민 수리비 횡령 사기미수 신고가

가능한지요

“엘리베이터 Cctv영상을 보며 에어컨을 뗄꺼면 사다리차를 불러야지 이새끼들 ” 이라며 폭언도 하였습니다

아니 누가 에어컨을 옮기는데 사다리차를 쓰나요...?? 만약 제가 엘리베이터 기사님 연락처를 끝까지 못받아냈다면 제가 부른 에어컨 기사님에게 있지도 않은 수리비를 요청했을 것 입니다 또한 아까 있었던

핸드폰을 끄라는 중제 요청에서 발생한 신체접촉으로도 처벌도 궁금합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