초 5학년입니다

쉬는시간을 안주신다고합니다.
화장실에 가고싶다고 세번정도 이야기하면 그 이야기 한 아이만 교실밖으로 나가게 해 준다고 합니다.
교실에 거의 계시고 아이들이 떠들면 운동장에 나가서
이야기하라고 하십니다.
쉬는시간이없는데 친구랑 대화도 못합니다.


수업시간에 물을 마시면 화를내셔서 물을 마시지못한다고합니다.

수업내용에 대해 질문을하면 입좀 다물라고 말한다고 합니다.


멍멍이지랄 멍멍이 무시 라는 어휘를 많이 쓰십니다.
"멍멍이지랄좀 그만해라"
"멍멍이 무시해버려"


아이들에게 학교에서 있었던일을 부모님께 이야기하지 말라고하십니다.

너네가 거짓말을하거나 진실을 이야기하지않아도 엄마들은 믿게된다고 말하셨다고 합니다.

아이들을 거짓말쟁이로 몰고가는느낌입니다.

아이들에게 학생기록부에 적겠다고 협박을 하십니다.

친구 인형을 가지고놀다가 봉제인형이 터진일이 있었는데 장난친 아이들포함 주인을 찾아주려고 만진 아이들까지 14명 정도에게 학생기록부에
"친구의 물건을 빼앗아 훼손함"이라고 적고 화면에 띄워 보여주셨다고 합니다.

"ㅇㅇ랑 놀지마라 니 수준에 맞는 애랑 놀아라" 라는 말을하셨고
남자애들하고 어울리면 니가 손해다 라는 말을했다고합니다.

아이들이 말을듣지않아서 혼냈다며 체육전담선생님께 체육수업하지말고 교실에서 이론수업을하라고 얘기했다고합니다.



사건의 심각성을 인지한 학부모들이 학교에 건의를 하자 교감선생님께 받은 메일을 화면에 띄우면서 아이들에게 안해도 될 말을했다고
오늘일도 얘기할거지?라고 말했다고합니다.


아이들이 선생님 눈치만보며 학교에서 괴로워하고있습니다. 선생님께 말도 잘 못하겠다고 합니다

답변부탁드립니다



이런사안은 앞으로 어떤방식으로 풀어나가야하는지 궁금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