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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커플 싸움으로 주말마다 경찰, 구급차 오는 옆집
- 2023-12-18 14:46:25
27
조회수
319
글쓴이 | 류이수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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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의지역 또는 손해발생지 : 인천광역시 사고일시 : 2023년 10월 부터
사건은 여자 혼자 사는 옆집에 주말 마다 남자가 찾아오며 시작 되었습니다.
주말이면 밤에도 낮에도 새벽에도 끊임없이 남자의 고함과 싸우는 소리 물건 부서지는 소리가 들렸습니다.
24시간 계시는 경비분에게 상황을 묻고 소음에 대한 도움을 요청 하였지만 상황을 전혀 모르시고 알아볼 의무도 없다 하시며 올라오지 않았습니다.
매 주말 경찰이 와서 시끄러운 날들을 참아오던 어느 날 소방이 출동하여 도어락을 부셨고 여자가 구급차에 실려 나갔습니다.
부서진 도어락과 복도에 놓인 부서진 물건들을 보며 공포감을 느꼈고 관리실 직원분께 연락을 했지만 관여할 수 없고 '그 남자는 접근금지 명령을 받아 이제 다신 안올거다', '이사 나가라고 했으니 기다려 달라' 는 말만 들을 수 있었습니다.
이 말을 믿고 기다렸으나 이번 주말 또 남자가 찾아와 금, 토, 일 3일동안 매일 경찰이 출동하고 구급차가 왔습니다. 남자의 소리지르는 목소리와 물건 부서지는 소리에 놀라고 무서워서 추운느낌에 온몸을 덜덜떨며 3일을 보냈습니다.
다시 관리자분께 말씀드렸지만 돌연 자신은 부동산관련 계약 관리 하는 사람이라 담당이 아니라며 화를 내고 회피합니다.
몇달 동안 경찰이 수 없이 출동했음에도 해결되지 않고, 경비원과 관리자분 모두가 회피하는 순간 이사를 결심했습니다.
문제는 이사를 나가려면 복비와 추가 한달분 월세를 위약금으로 내야 한다는 것 입니다. 저는 정신적 피해를 받고 이사비용과 시간을 들여 쫒기듯 이사를 해야하는데 위약금까지 내야하는게 부담스럽습니다. 소송하여 위약금을 받아낼수 있을까요? 조언 부탁드립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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